토레스 기절 응급처치가 살린 생명
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
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 중 머리를 부딪혀 그대로 기절 했었던 일이
발생하고 말았네요. 몸과 몸이 부딪히는 일이 많은 축구는
격렬한 운동이다 보니 부상도 많은데요 현재는 의식은 회복했다고 합니다.
토레스는 3일 새벽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
프리메라리그 25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경 상대 수비수
알렉스 베르간티뇨스와 머리를 정면으로 부딪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는데요
쓰러지면서 그대로 바닥에도 머리를 부딪혀 큰 부상을 예상케 했습니다
하지만 쓰러지자 마자 동료선수들의 기도확보 및 응급처지가
잘 되어서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, 소속사에서도 큰 이상이 발견되지
않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죠?
이 날 경기는 1:1로 비겼지만,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일 하게 골을 넣은
앙투완 그리즈만은 인터뷰존에서 토레스가 어떤지가 제일 궁금하다는 인터뷰로
또 한번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
한 때는 리버풀에서 정말 촉망 받는 공격수 였고
제일 좋아 했던 공격수였는데 빨리 회복 했으면 좋겠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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